3D프린터 활용...
3D 프린터는 입체조형물을 출력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오래전부터 산업현장에는 CNC를비롯한 많은 입체조형기계들이 있었습니다.
최근 이러한 기계들이 소형화되고 특허기간의 만료로 인한 기술 공개등의 이유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는 우리 친구들의 무한한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고 있습니다.^ ^
1. 3D 프린팅을 하기위해서는 출력하고자하는 조형물을 모델링(설계)하여야 합니다.
문서를 출력하기위해 워드나 파워포인트등의 문서를 작성하는것과 같습니다.
모델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무료이고 손쉽게 다룰 수 있는 AUTODESK 123D로 모델링을 했습니다.
2. 모델링된 이미지를 3D프린터 전용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출력할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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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자체 프로그램부터 공개소프트웨어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여기서는 CURA(큐라)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전용프로그램 사용목적은 실제 프린터할때 두께는 어떻게할것이며, 필라멘트는 어떤것을 사용하며, 온도는 몇도로할 지등... 실제 출력과 관련된 사항을 정해주고 프린팅을 하기 위함입니다.
문서를 출력할 때 용지는 A4, 컬러인지 흑백인지 등을 정해주는것과 유사합니다.
3. 이렇게 준비가 되고나면, 전용프로그램에서 프린팅을 시작하면 됩니다.^ ^
열심히 프린팅을 하고있는 모습이네요...
지금 출력하는 방식은 필라멘트에 열을가해 녹을 때,
한층씩 쌓으면서 입체조형물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완성된 조형물이 나왔군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전용프로그램의 설정값에 따라 출력에 소요되는 시간은 바뀌게 됩니다.^ ^
멋진 레고로봇이 탄생했습니다.^ ^
여기에 도색을 한다든지...
움직일 수 있는 모터를 연결한다든지...(너무 작아서 힘들듯...ㅋ)
아두이노보드를 이용하여 LED조형물이나 다른 아이디어 작품으로 도전한다든지...
상상력은 무궁 무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