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Imagination is more important than knowledge!

 

  아인슈타인이 한 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상상력'을 강조하기 위해 무리하게 해석한 면도 있다.

자칫 '지식은 중요하지 않고, 상상력만 중요하다'라고 비춰질 수 도 있다.

하지만, 상상력이 그 만큼 중요하다는것을 강조한 말이기도하다.

 

지식은 기술, 상상력은 운영능력으로 비유할 수 있다.

자동차와 운전의 예를 들어 보자.

 

A는 자동차를 잘 만드는 기술자다.  하지만 운전면허증이 없어 운전할 수 없다.

B는 운전을 아주 잘하는 카 레이서이다. 하지만 자동차가 없어 운전할 수 없다.

 

A와 B중 자신의 선택은?  만드는 기술이 중요한가? 운전하는 운영능력이 중요한가?

아마도 쉽게 선택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처럼, 지식과 상상력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그리고, '지식이나 기술을 먼저 습득 후에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라든지,

'상상력이 우선이고, 기술력은 뒷전이다.'라는 편향된 사고방식은 위험하다.

 

  오랫동안 많은 학생들을 지도해 오면서, 어떤 학생은 상상력이 기초가 되어 기술적인 면을 하나씩 습득하는가 하면, 어떤 학생은 이론적인 지식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가는 학생도 있다.  또한, 스스로 법칙을 정해놓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지식과 상상력의 경계를 두지 않고, 지식에서 아이디어로, 아이디어에서 지식으로 넘나들면서 학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로봇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러한 특성을 잘 이해하고,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지식과 상상력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의무이다.

 

또한, 이런 교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학생들의 지식과 상상력뿐만 아니라, 심리상태, 특성, 커뮤니케이션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의 연구가 계속되어야 한다.